요즘같이 투자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하루만 맡겨도 자유입출금 통장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이른바 파킹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킹통장은 이름 그대로 단기간 돈을 맡겨 둔 후 투자처가 생길 때 이를 꺼내 쓸 수 있는 통장입니다.
금리 상승기에 장기간 목돈이 묶이는 걸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시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파킹통장 넌 누구냐?
파킹통장은 정기예적금과 달리 만기가 없으며 언제든지 돈을 뺄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또한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사회초년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새롭게 리뉴얼된 케이뱅크 파킹통장은 연 3.00%와 최대 3억 원의 가입금액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이자를 지급합니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해서 새롭게 리뉴얼 되어진 부분도 있는데요.
일반 플러스박스 통장과 기분통장을 선택해서 고르실수 있습니다.
-가입금액: 최대 3억원
-이자지급일: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금리: 연 3.00%
-거래방법: 연결계좌를 통한 입출금 통장
-예금자보호: 원금과 이자 포함 5천만 원
저도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계좌를 개설했는데요.
가만히 보아하니 입출금 통장에 그냥 놔두기엔 아깝고, 예적금같이 일정 기간 돈을 묶어두기엔 부담스러울 때 사용하기 좋은 통장 같습니다.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매월 이자까지 받을 수 있으니 말이죠.
케이뱅크 파킹통장의 또 하나의 장점은 입출금 통장을 보유한 누구나 1인 10 계좌를 개설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보유한 파킹통장 계좌 잔액을 모두 합산하여 최대 3억 원 지급입니다.)
통장별로 별도의 이름을 붙여서 통장 쪼개기로 가입하면 좋을 듯싶어요.
(참고로 케이뱅크는 1 금융권입니다.)
참고로 결혼 10년 동안 말로만 통장 쪼개기를 외쳐왔는데 통장 만들기도 요즘은 쉽지가 않아 생각만 해왔습니다.
이번기회에 통장 쪼개기로 여행자금, 경조사비, 교육비, 생활비등을 미리 나눠보는데 딱일듯 싶습니다.
금리뿐 아니라 물가도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요즘 더욱 지출관리도 꼼꼼하게 해야하는 요즘.
여러분들도 오늘 파킹통장 하나씩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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