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장칼국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두심이 좋아서 강릉 51년 2대 장칼국수 전문점 벌집 강릉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강릉을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장칼국수 단일 메뉴 한 가지만을 고집해 온 장칼국수 전문점을 소게 하겠습니다. 장칼국수는 그냥 장칼국수가 아닌 장손칼국수에요. 옛날 할머니께서 해주신 손칼국수 맛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그리운 음식입니다. 장칼국수의 뜻은 고추장과 칼국수를 합친거에요. 이 집은 구조부터 특이합니다. 예전에 여인숙으로 쓰던 곳을 개조해서 장칼국숫집을 오픈하신 거예요. 장칼국수 장인은 2대 윤숙의 사장님이신데요. 이 집에서만 칼국수를 만드신 지 31년이 되셨고, 그전에는 사장님 어머님께서 20년을 운영하셨다고 하니 합이 51년이네요. 옛날에는 먹을 것이 별로 없던 시절이었어요. 그래서 서민들이 먹기에 부담 없..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