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어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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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며칠 동안 티스토리에 들어오질 못해 오래간만에 네이버 블로그와 잘 놀았습니다. 

주변분들을 보니 네이버와 티스토리를 병행하시는 분들도 꽤 많은 거 같더라고요. 

저는 게으른지 두개를 하기에는 벅찹니다만 그래도 꾸준히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래도 네이버가 예전부터 해서 그런지 하기에는 티스토리보다 다루기가 쉬워 포스팅도 여러 개 올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 한가지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네이버 어뷰징

두개의 글을 포스팅을 하고 나서 블로그에 노출이 되는지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화면에 갑자기 안보이던 글이 보이더군요. 

원래 있었던 게 그동안 제 눈에 안보였던 건지, 아니면 새롭게 생긴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알고리즘이 의심하는 어뷰징 문서.

이게 뭐지 하는 순간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더군요. 

(제가 겁이 좀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뭘 잘못했는지 블로그로 들어가 제목도 바꿔보고 태그도 다시 설정해 보고 여러 차례 해봤더랬습니다.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컴도 초초초 초보이고 블로그도 초초초 초본인 제가 뭘 알고 의심할만한 짓을 했겠는가 하고 말입니다. 

 

여기서 어뷰징이 뭔지 우선 알아보겠습니다. 

어뷰징은 오용, 남용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처럼 어뷰징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언론사가 의도적으로 검색을 통한 클릭수를 늘리기 위해 동일한 제목의 기사를 지속적으로 전송하거나 인기 검색어를 올리기 위해 클릭수를 조작하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더 찾아보았습니다. 

 

네이버 알고리즘이 어뷰징이라고 구분짓는건 무엇인지 말입니다. 

1. 기계생성문서

2. 숨겨진 키워드

3. 반복 키워드

4. 비 체험 원고

5. 비정상 출러

 

네이버 운영정책의 글에 위와 같은 경우 어뷰징으로 간주한다고 하네요. 

 

그럼 제 글은 위에 경우와 전혀 상관이 없는데 왜 저 글이 떴을까 실험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위 사진 보이시나요?

블로그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말입니다. 

그냥 저렇게 번갈아 가면서 글들이 나오고 있었단 말입니다. 

괜히 겁먹었습니다. 

모르면 배워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냥 글을 쓰면 나오는 부분이었던 겁니다.

 

마치며

덕분에 어뷰징에 대해 살펴보고 네이버 블로그 글 작성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별거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건 사실입니다. 

 

혹시 저처럼 고민하실 분들이 생길까 글을 남깁니다. 

저처럼 시간 낭비하지 마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