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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유니버셜웨이트

The Hierophant 해설 유니버셜 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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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상징 설명

삼위일체를 뜻하는 삼중 십자가를 들고 두 명의 신부에게 축복을 내리는 교황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는 인간에게 도덕을 가르쳐 올바른 길을 가도록 이끌어주며, 많은 이들의 존경을 사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실무를 책임지는 이는 교황입니다. 

하지만 그는 책임과 의무만을 위해서 이어져가는 관계일 뿐, 재미를 위해 만나는 관계는 아닙니다.

믿음과 전통에 의해 지배하며 영적인 존재이고 자비롭고 통솔력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와서 이 교황에게 조언을 듣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조언이라 하더라도 이것은 억압적이고 인위적인 도덕률이 있습니다. 

법과 규칙을 준수하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가르치고자 하는 부드러운 인상의 한 현자가 신전처럼 보이는 두 개의 기둥 사이에 앉아있습니다.

권력의 상징인 왕관은 권위적인 의미입니다. 

왼손에는 십자가를 들고 앉아있고, 파란 옷의 냉정함을 갖고 있지만 빨간 옷으로 따뜻함을 보여줍니다. 

흰 백합은 정신적 세계, 순수한 마음, 빨간 장미는 열정적 물질적 세계를 나타내므로 겉과 속이 다릅니다. 

그의 앞에는 빨간색을 입은 사제와 파란색을 입은 사제로서 두 개의 열쇠가 놓인 카펫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경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열쇠는 금고 열쇠도 의미하며 재정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열쇠는 해결할 수 있는 키도 의미를 합니다. 

교황이 들고 있는 십자가 모양은 교황의 상징으로써 깨달음을 전하고자 한다는 어느 한 신의 대리자이며, 신을 대신한다는 의미, 양쪽 기둥은 중재자의 역할을 나타냅니다. 

권위주의를 통해서나 매를 통한 억압 따위를 주장해 가며 가르치는 자가 아닌 포근한 인상으로 무수한 것을 충고해 주는 선생으로서의 품위 있는 인상을 나타내고, 그 아래에 있는 두 사람은 안내와 지시, 그리고 지혜와 이해를 구하고자 함을 나타냅니다. 

 

의미 해설

일반적으로서 이 교황으로 나타난 사람은 인간적인 정분을 통해 이어진 관계가 아니라 일적인 협약 거리를 통해 대의명분관계로서만 이어진 관계라고 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러한 사람이 본인에게 아무리 그러한 지원을 다해줌에도 불구하고 교황이 잔정이 없어 보여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관계 속에서의 상황적인 진행도는 인간적으로는 깊고 가까운 관계로까지는 발전하고자 하고 싶지 않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했을 때 서로가 서로를 동업적이기만 한 계약관계밖에 지나지 않으며 인간적인 친구가 아니라 일적인 계약상에서의 친구입니다. 

진정으로 친밀한 관계로 받아들여 주고 있는지 아닌지 조차도 알 수 없는 관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해주고 있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에서 나온 사람과의 장기화 되는 만남은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와의 인연은 필수 불가결적인 하나의 기로를 선택하지 않는 한 선택사항입니다. 

정시적인 지주이지만 깊은 관계를 터놓고 가까이할 수는 없을뿐더러 그와 동시에 너무 가르침이 많습니다. 

이 카드를 인간관계 상으로 봤을 때는, 약속을 통해 맡은 책임에 대한 부분까지이며 이성을 통해 책임을 지배하는 관계일 뿐입니다. 

상호 간을 위한 도움까지는 서로 오갈 수 있지만 이런 사람과의 더 가까워지기에는 어려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업적으로 잘될 때는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시시껄렁하게 대하고, 항상 조건부가 뒤따라 주어야 바로 다음 관계 형성이 더 되어갈 뿐입니다. 

이 사람은 함부로 제공해주는 바도 없고 해 줄 사람도 아닙니다. 

서로를 위해 자기가 최대한으로 상대방을 위해 판단해 내어 줄 수 있을 만큼만 내어주거나, 서로 간의 계약 조건에 ㄷㄹ려있습니다. 

이 관계는 상호간에  상호 출세를 위한 기회주의자 식의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감정을 잘 드러내는 부분도 절제해야 하고, 상호 간에 대해서는 단지 각자 간의 목표로 하는 것만 위해 성장하고자 할 뿐입니다.

더 나쁘게 말하자면 자기가 지불 한 만큼 만으로 이용 하려는 하는 관계로밖에 인지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과 신의, 그동안의 노력과 정성뿐입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서로 간에 도움을 주고, 함께 성장하며, 추진해 가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베푸는 바는 상대가 가지고 있는 바보다 적어서 실망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오직 각자의 교류는 자기 책임 내지 선까지입니다. 

자기가 성공시킬 만큼의 여력에 대해 노력을 한다면 가까워질 것입니다. 

만약 가까워진다면 계속 진취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잔정을 꿈꾸기에는 어렵습니다. 

만약 이 사람과 싸움이 나면 끝까지 자기 말이 맞다고 하니 답이 없습니다. 

일적으로 실패하는 카도와 많이 나오게 되면, 나는 부족한데 상대는 오만에 빠져있고 잘난 척을 잘하기 때문이니 약 오르기만 할 것입니다.

이 카드는 진정으로 일적인 면을 위해서라도 상호 간의 진정한 필요함으로 상호 의존관계를 반드시 지켜내어야 합니다. 

계약 사무적 의무와 책임감을 위해서라도 관계를 유지해야만 하고, 절차를 맞추는 대화법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이 카드는 잘난 척하는 남자, 보수적인 남자, 고집 있는 남자, 융통성 없는 남자입니다. 

직업은 위치가 정확하며 확실하게 좋은 사람이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관계에 이 카드가 나옵니다. 

개인적인 문제들을 털어놓고 이끌어 상담해 나아가며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사람, 또는 조언을 구하고 따르고자 하는 사람 간의 관계를 가리킵니다. 

황제카드가 현실적이고 폭군 같은 아버지의 카드라면 이 카드는 영성적인 대부이자 귀감임을 가르치는 아버지쯤을 상징합니다.

일적으로는 그동안 해왔던 일에 성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제야 인정받기 시작하니 명예가 높아집니다. 

취업 준비생은 이제야 좋은 소식이 옵니다. 

곧 취업이 됩니다. 

물질적인 면에 치중하지 말고 정시적인 교류를 만드는 게 일적인 서공이 될 것입니다. 

인간관계를  우선시하여 일을 진행하면 좋은 일이 있게 될 것입니다. 

윗사람의 우연한 도움이 나를 이끌어 주게 됩니다. 

기회는 타인이 만들어 내게 소개해 주는 운이니 자신은 자신이 할 일들을 노력하며 지내면 됩니다. 

 

 

역방향

독단과 독선

화합되지 못하는 자신만의 길을 고수하는 사람

친절이 지나쳐서 부담스러워질 수 있고 사적으로 정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상호 간에 인연적으로 부족하며 결과적으로는 서로 간에 정밀하게 인정해 주지 못합니다.

 

현재상황

평온 무사합니다. 

질서 정연하게 다툼이 없는 상태와 도덕과 전통을 중요시하는 분위기입니다. 

도움을 원하는 시기입니다. 

호의적인 신뢰관계입니다. 

한 순간에 실망스럽고 뜻하지 않는 상황에서 직면하더라도 큰 마음을 먹고 기회를 다시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유혹의 손길이 다가오는 시기에 대해서 자신의 행동이 확신감이 서 있지 못한다면 신용을 잃습니다. 

 

감정

무언가 누군가를 존경하고 있습니다. 

도덕과 규칙을 중시합니다. 

정신적인 성장을 원합니다. 

영적 세계에 흥미가 생깁니다.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 싶어 합니다. 

의존적이어서 사람의 마음을 컨트롤하고 싶어 집니다. 

 

문제의 원인

맹목적인 신뢰로 인해 전문가의 경우가 아닌 이상, 한동안은 그 한 사람 외에는 또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상식에 얽매여 있습니다.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 말다툼을 지나치게 두려워합니다. 

시간이 어긋나게 되면 어긋날수록 상대를 의심하기도 하며, 약속한 내용을 어기고 싶어 하는 것에 이끌립니다. 

위선적인 언행, 누구와도 마찬가지로 자신과 하나의 단체에 있어, 자기들과는 다른 악용적 가치관을 받아들이지 않게 됩니다. 

 

미래전망

준비가 완강하다면 상대에게 신뢰를 받으나 실수가 앞섰다면 아무에게도 말 못 할 일을 저지르거나 거부당하게 될 것이며 상대방에게 불신감만 줍니다.  

주위에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되는 상황입니다.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스승 같은 존재의 출현, 실적을 인정받습니다. 

 

직업

한 분야의 전문가

종교관련자

교육자

중개인

변호사

신뢰관계로 이루어 진일

긍정적인 거래

교직원

법률 관련 자격증

의사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는 직업

 

대인관계

끈끈한 신뢰관계입니다. 

정신적인 유대감이 있으나 호의나 선의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사람입니다. 

종교관이나 도덕관의 일치점으로 위화감을 느낍니다. 

신뢰성은 일치하나 가치관이 불일치할 수도 있습니다. 

 

애정

자기가 얻어낸 것이라는 식으로써 스스로가 주도해 나가려고 합니다. 

자기가 잘났고 남을 가르쳐 봤고 정신적 지주 역할도 해봤기에 자신의 생각대로 주도해 가는 것입니다. 

교황은 사랑을 해도 잘 참고 기다립니다. 

여자들은 연락하고 만나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지만 이 남자는 여자의 심리는 잘 모르고 그냥 자기가 알아서 합니다. 

잘난척하고 답답한 연애를 합니다. 

상대마음의 배려는 약하고 자기 마음대로 생각을 합니다. 

기회주의자이며 자기감정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하는 만남입니다.

 

금전

겉으로 있어 보인다 하여도 그것은 사실 보통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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