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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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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요즘 같은 어수선한 시기에 정말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왕초보 부린이의 공부 1일 차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부동산의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아시나요?

부동산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의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실물자산 즉 부동산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요소는 부동산의 가치와 가격입니다. 

부동산의 가격은 가치를 평가하는 요소이죠. 

 

그럼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은 디플레이션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자산 플랜을 세우시나요?

우리 모두는 자산 플랜을 세웁니다.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근로소득(월급) + 사업소득(소득) -> 재테크(부동산, 주식, 코인 등)를 통해 자산을 증식해야 합니다.

 

디플레이션이란?

우선 현재 지금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선 디플레이션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산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들 중의 하나가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이죠. 

 

그럼 디플레이션을 무엇일까요?

현금가치가 상승하고 자산 가격이 하락합니다. -> 소비가 위축됩니다. -> 물가가 하락합니다. -> 기업들의 투자, 생산 고용이 감소합니다. -> 실업이 늘어나고 근로자들의 임금을 삭감합니다. -> 현금가치가 상승합니다. 자산 가격이 하락합니다.

최악의 상황은 이게 계속된다는 거죠.

무섭네요. 

 

디플레이션 최대의 사건은?

세계대공황입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1920년대 호황기를 누리던 세계 경제가 거품이 꺼진 1920년대 말에 접어들면서부터 실물 경기 하락을 맞이하고, 1929년 10월 24일(검은 목요일)과 10월 29일(검은 화요일), 미국 월스트리트의 가가 급작스럽게 폭락하면서 그 여파로 세계 대공황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공황 당시 미국의 GDP는 60%가 증발하였으며, 독일의 경우 노동인구의 44%가 실업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공황 이후 3년간 미국 시가총액의 88.88%가 증발했으며 이에 미국은 뉴딜정책으로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디플레이션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은?

부동산과 경제는 떼려야 뗄수 없는 밀접한 관계기 때문에 디플레이션 상황에 접어들면 실물자산인 부동산 시장은 당연히 부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디플레는 즉 물가하락을 의미하죠. 

단순하게 가격하락만 한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 가격 물가하락 및 가격 하락이 아닌 사람들의 심리를 자극합니다. 

앞으로 물가가 떨어질것이라는 확신입니다. 

 

부동산도 경제의 한 측면이기때문에 구매력과 거래 감소로 인해 실물자산인 부동산도 그 영향을 받습니다. 

경제가 좋아져서 소득과 지출이 늘어나면서 큰집이나 새집으로 이사하고 여유자금으로 투자도 늘리면서 집값이 올라가는 것이 부동산, 특히 주택시장의 정상적인 흐름인데요. 

 

디플레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로 인해 소비위축으로 이어집니다. 

 

조금 더 쉽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물가가 하락하면 돈의 가치가 오르고 돈의 가치가 오르면 다른 재화에 투자할 매력은 떨어집니다. 

무언가를 사는 것보다 돈으로 갖고 있는 것이 더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돈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묵혀두기만 할 것이고 이러면 경제가 멈춰버리는 거죠. 

더 나아가, 디플레이션 현상이 경기 침체를 가속화할 경우 물가가 더 떨어지는 악순환이 생기며 부동산 가격은 내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마치며

다음에는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한주의 첫날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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