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 고속도록 최고의 수혜지 안성 평택 안성맞춤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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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 고속도로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저희 남편이 요즘 들어 계속 얘기하는 서울 세종 고속도로.

개통이 얼마 안남았다는데 아주 안성 노래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래서 부린이인 저는 또 알아보았습니다. 

 

서울 세종 고속도로는 왕복 6차선 도로로 약 6조 7000억 원에 제2경부고속도로라 불리는 대규모 고속도로 건설사업이랍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최대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네요. 

예정되어 있는 톨게이트 IC들만 봐도 서울 강동구쪽 구리에서 시작해서 위례신도시 우측을 지나 경기도 광주, 용인을 거쳐 안성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보면, 대부분 안성 위쪽은 인구가 많은 도시이지만 간선도로와의 연결 접점에 IC가 생기는 반면, 안성의 경우는 도시 중간에 생긴다는 점에서 안성이 더욱 발전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얼마전 우연히 들린 안성맞춤 휴게소를 포스팅할까 합니다. 

안성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서요. 

 

안성맞춤 평택 휴게소 

충주를 들렀다 안성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이렇게 안성맞춤 평택 휴게소가 있었네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나요?

모든 게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가 않네요. 

 

주차장도 중간중간 많이 비어있네요. 

주차도 별 어려움 없이 쉽게 했습니다. 

 

정면 입구에서 보면 이렇게 편의점이 눈에 띄고요.

오른쪽으로 음식점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편의점과 음식점이 서로 이어져 있어요. 

편의점으로 들어가나 음식점으로 들어가나 똑같습니다. 

 

음식점 앞에는 이렇게 가지런히 파라솔들이 놓여 있네요. 

주말에는 사람들로 북적이겠죠?

예전에 전참시에서 이영자 씨가 먹던 게 안성국밥 아녔나요?

여기 휴게소였나요?

여기도 안성 국밥이 있더 라루요. 

이미 다른 곳에서 먹고 와서 그런지 배가 불러 저는 먹지 않았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먹어보고 싶네요. 

 

 

안에도 깔끔하지요?

제가 외출을 잘하질 않는 편이라 몰라서요.

요즘 휴게소들은 편의시설들이 정말 잘 되어 있는 거 같아요. 

충전시설까지. 놀랍습니다. 

 

이렇게 소품을 살 수 있는 샵도 있고요. 

 

젤리 샵도 있어요. 

젤리 마니아인 저도 골고루 사서 질겅질겅 잘 먹었습니다. 

 

푸드코트 오른쪽 문을 나오면 이렇게 여러 가지 간식들이 있어요. 

여기서는 사람들이 좀 보이네요. 

저는 꽈배기랑 핫바 매운맛을 먹었습니다. 

아까는 배불러서 밥을 못 먹었다고 했는데...

간식은 잘 먹었습니다. 

 

간식코너 뒤편으로 이렇게 여자 화장실과 남자 화장실이 있어요. 

안에도 매우 깔끔합니다. 

 

마치며

이름도 재미있는 안성맞춤.

안성맞춤 휴게소 한번 들르셔서 안성탕면 사 가세요. 

유머가 너무 올드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