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빨간 어묵탕 물떡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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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집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너무 추워서 깜짝 놀라 다시 집으로 돌아와 코트 입고 출근했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같은 날씨 따뜻한 국물 요리 많이 생각나시죠?

그래서 오늘은 나혼자산다에 소개된 박나래 님의 빨간 어묵탕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0분 요리에요. 

 

박나래 빨간 어묵탕 레시피 순서

 

 

사각 어묵을 세번 접어 지그재그로 다시 접은 뒤 꼬치에 끼워주세요. 

 

 

부산하면 물떡인거 아시죠?

가래떡도 꼬치에 끼워주세요. 

잘 안끼워지기 때문에 반만 끼우셔도 됩니다.

 

 

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졸기 때문에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꽃게라면 수프와 멸치라면 수프를 반반 섞어서 넣습니다. 

이때 멸치라면 수프를 조금 더 많이 넣어주세요. 

 

 

맛집에서 12시간 우려낸 육수랑 비슷한 맛이 납니다. 

저도 해먹어봤어요. 진짜 맛납니다. 

 

 

그 육수에 어묵과 떡을 퐁당 넣어주세요. 

 

 

원래 비율은 고추장 1 고춧가루 2 간장 3인데요.

이날은 수프를 넣어줬기 때문에 반으로 줄여서 양념을 넣어주었습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넣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엿도 넉넉히 넣어주시구요.

 

마늘이 들어가느냐 아니냐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집니다.

 

 

팔팔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물떡이 다 익어서 말랑말랑 해지면 끝난 겁니다. 

 

저는 여기다 삶은 달걀도 넣어서 같이 끓였습니다. 

아주 맛있어요. 

국물에 가락국수를 첨가해서 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더 매운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까지 넣으세요.

 

맛 평가

적당히 칼칼하고 적당히 얼큰하고 적당히 감칠맛까지 양념장이 잘 베어 들어 더 맛있습니다. 

 

어묵의 효능

어묵은 우리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줄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도와줄 수 있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같은 혈관 질환을 미리 방지해 주는데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불량을 겪게 되어 속 쓰림,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을 겪게 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어묵이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생선이 주 재료인 만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묵에는 칼슘, 칼륨 등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발육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출처 유튜브 엠뚜루마뚜루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