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프랑스 맛을 그대로 가정식 레스토랑 빠리가옥 고두심이좋아서

오늘은 전통 한옥과 프랑스 인테리어의 묘한 어울림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프렌치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익선동 한옥마을 동네만 거닐어도 너무 예쁜 곳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한옥 마을에 프랑스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레스토랑이 요즘 핫플인가 봅니다.

반응형

 

 

익선동의 골목골목을 누비고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어느덧 후다닥 지나가지요.

 

그러다 보면 이렇게 파란 가옥의 프랑스 국기가 달린 가게가 보이실 거예요. 

 

프랑스의 진짜 요리들을 맛보실 시간입니다. 

 

양파수프

 

이집의 가장 잘 나가는 메뉴인 프렌치 양파수프예요. 

 

이름이 양파수프라 그런지 딱히 맛있어 보이진 않았는데 리뷰들을 보니 칭찬이 가득한데요.

 

볶은 양파에 와인을 넣어 풍미를 살리고 빵과 치즈가 들어가 있어 식감도 살아있다고 합니다. 

 

특히 치즈가 너무 고소하다고 해요. 

 

부야베스 수프

부에베스 수프는 세계 3대 수프중 하나로 불린다고 하죠?

지중해식 해물수프라고도 하는데요. 매콤한 맛이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새우 홍합등등 해산물과 수프에 찍어 먹을 수 있게끔 나오는 빵도 바삭바삭과 촉촉함이 같이 느껴져 한국인 입맛에 딱이라고 하네요. 

 

후에 파스타 면도 함께 추가해서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양이 부족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달팽이요리 에스카르고

마늘 버터로 요리한 달팽이 요리와 함께 빵이 곁들여져 나옵니다. 

겉에서 보기엔 달팽이 요리 같지가 않아요. 

 

다들 양이 아쉬웠다는 리뷰가 있는걸 보면 맛있있음에 틀림없습니다. 

이건 꼭 저도 먹어봐야 겠습니다. 

 

프랑스식 육회 한우 타르타르

직접 손질한 소고기에 케이퍼와 적양파, 시드머스터드소스를 결합한 프랑스식 육회입니다. 

위에 계란 노른자와 치즈를 듬뿍 올려 비주얼도 한층 맛이 있어 보이는데요. 

 

육회를 못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신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장소를 알아볼게요.

빠리가옥

♥ 프랑스인 셰프의 프렌치 레스토랑 <파리가옥>

- 위치 : 서울 종로구 수표로 28길 33-4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