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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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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 슬로시티 태전염전 우전해수욕장 짱뚱어다리 해저유물 유물 기념비 목차 1. 신안 증도 2. 태평염전에 늘어선 소금창고 3. 슬로시티 4. 우전 해수욕장 5. 짱뚱어다리 6. 해저유물 유물기념비 ↓↓↓↓↓↓↓↓↓↓↓↓↓↓ 신안 증도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쪽빛 바다, 찬란한 햇살이 어우러진 작은 섬이 있습니다. 전남 신안의 증도는 도로를 포장하고 페인트칠이 눈에 띄는 여느 섬과는 다른 얼굴입니다. 속도와 편리함, 효율성에 목은 맨 현대인들에게 느린 속도로 다가오는 중도는 문명이 비켜간 곳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정겹습니다. 지친 몸과 상처받는 마음을 다스리는 여름 휴가지로 앞만 보고 달려온 도시인들에게 깊은 위안을 안겨줍니다.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증도는 더 이상 녹슨 철부선이 오가는 섬이 아닙니다. 사옥도를 연결하는 증도대교도 개통되었습니다..
담양 관방제림 죽녹원 메타세콰이아길 소쇄원 목차 1. 담양 죽녹원 2. 담양 죽녹원 정보 3. 관방제림 둑길 4. 메타세쿼이아 길 5. 메타세쿼이아 길 정보 6. 소쇄원 7. 소쇄원 정보 ↓↓↓↓↓ 담양 죽녹원 담양의 여름은 푸릇푸릇한 나무에서 시작됩니다. 대나무숲이 우거진 죽녹원을 출발해 천변을 따라 늘어선 관방제림과 하늘을 향해 꼿꼿이 고개를 쳐들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로 이어지는 담양의 여행은 눈부십니다. 담양의 숲에는 여느곳과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나무를 따라 걷고 있으면 머리부터 가슴까지 시원해집니다. 대숲으로 만든 5만여평의 공원은 그야말로 대나무 천지입니다. 분죽과 왕대, 맹종죽등 대나무가 빽빽이 서 있고 사이사이에 길이 이어집니다. 길모퉁이에 세워진 이름도 잘 어울립니다. 담양 죽녹원에는 8가지 주제로 만든 테마길이 있는데, 이름..
한국의 작은 프랑스 쁘띠프랑스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생텍쥐베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목차 1. 쁘띠프랑스 소개 2.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소개 3. 쁘띠프랑스 이탈리아 마을 체험여행 4. 생텍쥐베리 생애 5. 레오나르도 다빈치 생애 ↓↓↓↓↓↓↓↓ 쁘띠프랑스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인 경기도 가평군 청평에 자리 잡은 작은 프랑스 마을 쁘띠프랑스가 있습니다. 지중해 근처 남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방문한 기분이 들게 하는 이곳은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로 불립니다. 오밀조밀하게 모인 건물들 사이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테마별 볼거리를 따라가면, 이름 그대로 작고 예쁜 프랑스라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높다란 집과 앙증스럽게 달린 창문과 중세시대 망루를 연상시키는 전망대까지 이국적입니다. 쁘띠프랑스에서는 프랑스 전통 인형극인 기뇰인형극과 함께 오르골 연주회, 프랑스 영화 상영, ..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호곡나루터 줄배 곡성 스탬프 여행 코스 곡성 이름 유래 설화 1. 전남 곡성 소개 2. 섬진강 기차마을 3. 호곡나루터 줄배 4. 곡성 스탬프 여행 코스 5. 곡성 설화 곡성 전남 곡성을 여행하는 것은 느림의 미학이자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는 시속 25~30킬로미터로 산 아래 철로를 굽이굽이 달립니다. 기차가 하얀 증기를 내뿜으며 빨간 철쭉꽃 길을 달리는 모습은 흡사 동화에 나오는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지금은 잊힌 기적소리를 들으며 철길을 따라 속도를 낮추고 느리게 흐르는 굽이치는 섬진강의 물길도 아름답습니다. 곡성이 관광지로 우뚝 서게 된 것은 영화의 역할도 있지만 증기기관차 때문입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라선 복선화 공사로 곡성역을 이전하고 역사 건물을 관광명소로 개발한 곳입니다. ..
서라벌 경주 교촌마을 계림 반월성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첨성대 선덕여왕 청록파 서라벌 경주 경주는 우리나라 성인들에게 학창 시절 수학여행지였습니다. 천년 역사 서라벌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경주여행의 참맛을 느끼려면 별빛, 달빛 여행이 제격입니다. 경주의 밤 날씨는 선선하고, 별은 청아합니다. 하늘에서 달빛이라도 비추면 경주는 또 다른 세상이 됩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경주. 경주는 그만큼 발길이 닿는 어느 곳이든 문화 유적지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밤이면 더 빛나는 안압지를 비롯해 허허벌판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첨성대가 그것입니다.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불곡사 석굴암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수 없습니다. 경주 여행의 기록을 남기고 싶다면 스탬프 투어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16곳의 명소를 탐방할 때마다 찍히는 도장 모으기도 쏠쏠하게 느껴보시기 바..
한려해상 국립공원 통영 기암괴석 천혜의 비경 매물도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섬 한려해상 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에서 4번째이자 해상공원으로는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300리 뱃길을 따라 크고 작은 섬들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해양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전체 면적은 535.676제곱미터이며 76%가 해상면적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이름난 한려수도는 71개의 무인도와 29개의 유인도가 보석을 점점이 흩어놓은 듯합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및 주변은 중생대 쥐라기~백악기의 퇴적암류를 기반으로 후기에 관입, 분출한 주사산안산암류, 그리고 이들을 관입한 불국사관입암류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대는 한반도의 화산활동과 해풍, 해수로 인한 풍화작용, 그리고 공룡 서식처의 특징을 관찰할수 있는 좋은 지..
서천 동백정 마량리 동백나무숲 2023년 동백꽃 주꾸미 축제 한산면 서천 동백정 충남 서천 비인만 끝자락에 자리한 마량포구 동백정에 꽃이 피면 서해는 봄이 됩니다. 서천화력발전소 담장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나무계단을 오르면 500년 전에 조성했다는 동백숲이 나타납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 85그루가 긴 세월을 말하듯 부챗살처럼 넓게 퍼진 모습이 신비롭습니다. 서해바다의 세찬 겨울 풍파를 여러 해 견뎌낸 동백은 흡사 잘 가꾸어진 거대한 분재 모양입니다. 1965년 한산군 관아의 목재를 옮겨다 지었다는 동백정에 올랐습니다. 코발트빛 바다와 옛날에 장수가 바다를 건너다 신발 한 짝을 빠뜨린 게 섬이 되었다는 오력도가 눈앞에 보입니다. 활처럼 휜 조그마한 섬은 출렁이는 파도에 생선처럼 파닥입니다. 동백섬에 붙어 있는 거북을 닮은 신비스러운 작은 바위 세 개가 보입니다...
소설 토지 박경리 최참판댁 배경이 되는 하동 백리 벚꽃 길 녹차밭 쌍계사 화개장터 하동 벚꽃 경남 하동 쌍계사에서 화개장터에 이르는 벚꽃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꽃망울이 나오면 산과 길가를 하얗게 뒤덮습니다. 80년 가까이 이곳에서 봄을 알려온 벚나무 군락은 100리를 이룹니다. 만개한 벚꽃은 터널을 만든 길을 걸으면 함박눈이 쏟아지는 거 같습니다. 초입에 걸려있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간판이 딱입니다. 잘 가꾸어진 신작로를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은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이른 봄날 이곳에 오면 누구나 함박눈처럼 쏟아지는 벚꽃의 장관에 홀리고 맙니다.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하동포구 100리 벚꽃길은 전국에서 벚꽃길 종결자라 할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031년 신작로가 개설되면서 지역 유지들이 벚나무 1200그루와 복숭아나무 200그루를 심은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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