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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하늘과 맞닿은 정선여행 정선아리랑 열차 화암동굴 개미들마을 정선 꼬마열차 소금강계곡 매봉산 바람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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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선 여행
2. 정선 아리랑 열차 
3. 화암동굴
4. 개미들마을
5. 정선 꼬마열차
6. 소금강계곡
7. 매봉산 바람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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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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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지형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삼복더위에도 시원하다 못해 한기를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강원도 정선과 태백으로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어떠신가요?

기차역에서 목적지까지 걸어서 가거나, 버스를 한두 번만 갈아타면 접근이 가능합니다. 

가족여행으로 짐이 많다면 현지에서 택시를 이용해도 됩니다.

정선에는 기차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깊은 계곡과 울창한 산림, 이색적인 풍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민둥산역으로 가면 정선지역 관광지와 쉽게 연결됩니다. 

2009년 민둥산역으로 개명됐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 아직도 증산역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태백선과 정선선이 나뉘는 민둥산역은 이 지역에서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곳입니다. 

억새로 유명한 민둥산과 사시사철 차가운 물이 흐르는 고병계곡은 가까워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정선과 태백지역을 산과 계곡으로 가는 버스가 운행됩니다. 

정선터미널로 가면 정선선의 종착역인 구절리에서 아우라지역까지 가는 레일 바이크도 탈 수 있습니다. 

또, 화암동굴, 개미들마을로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또한 강원도 정선에 있는 나전역은 정선의 핫플레이스 중 한 곳입니다. 

나전역은 석탄산업이 활발했던 당시 모습으로 담은 사진과 역무원 복장, 역무실 모습등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나전역은 1969년 석탄산업이 번창하면서 문을 열었다가 석탄산업이 쇠락하면서 1993년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이 되었습니다. 

2015년 1월부터 정선 아리랑 열차 A-train이 정차합니다. 

정선아리

랑 열차는 매주 토, 일요일과 정선 5일장에 청량리에서 아우리지역까지 운행합니다.

 

정선아리랑 열차  A-train

강원도 정선을 대표하는 천지자연과 정선 5일장, 그리고 정선아리랑을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기차여행, 개폐식 와이드 전망 창과 안락한 고급의자를 갖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여행이 되는 정선아리랑 열차입니다.

정선, 나전, 아우라지 등 정선선에서 만나는 산간지방 간이역만의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이미지를 컬러와 태극문양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정선아리랑열차 운행 노선도

청량리-양평-원주-제천-영월-예미-민둥산-별어곡-선평-정선-나전-아우라지

 

더 자세한 사항을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TrainAtrainIntro_sW_htm11111.do

 

레츠코레일 LetsKorail

한국철도공사, 레츠코레일, 승차권 예매, 기차여행상품, 운행정보 안내

www.letskorail.com

화암동굴

화암동굴의 총길이는 약 1,803m로 1980년 2월 26일 강원도 기념물 제3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2019년 11월 1일 천연기념물 제557호로 지정되었고 관람에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금광맥의 발견에서부터 금광석 채취까지의 전 과정을 재연해 놓았으며, 금광석의 생산에서 금제품의 생산 및 쓰임까지 전 과정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화암동굴은 금을 채광하던 천포광산 상부갱도 515m와 상부갱도와 하부갱도를 연결하는 365개의 계단, 하부갱도 676m로 이뤄져 있습니다. 

천연동굴에서는 각종 석회석 생성물과 종유석 생성물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작은 동방들이 있고, 동굴호가 있습니다. 

황암동굴은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단장한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입니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지가 아니라 동굴 생태 관찰, 금 채취 과정 및 제련 과정 등 동굴 체험의 교육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유치원생부터 초, 중, 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미들 마을

개미들 마을은 강원도 정선군 남면 낙동 2리, 광덕 2리에 있으며 군청소재지에서 18km 거리에 있고 국도 38호선에서 정선방향으로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36 가구가 살고 있으며 농가는 32 가구이고 비농가는 4 가구입니다. 

94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마을을 굽이쳐 흐르는 지창천과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잘 보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학바위, 관음동굴, 천마산, 수리봉 등 자연자원과 백이산 축제, 농경 박물과, 전통 통나무주택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어 최근 농촌체험 관광지로서 주목을 받는 지역입니다.

개미들 마을은 아리랑의 고장 정선 고향 산천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곳입니다. 

주민들이 개미처럼 부지런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그리고 낙동은 여민동락의 뜻으로 주민 서로가 돕고 살았음을 뜻합니다. 

낙동리는 남면 소재지 북쪽에 있고, 동북쪽에 초당 봉 서운산이 서 있으며, 북서쪽에 쇄 운치, 무두치로 정선읍과 접하고 있어 자연경관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남에서 북으로 흘러온 동남천이 동에서 서로 꺾여 흐르면서 굽이굽이 휘돌아 흐르는 곳으로, 물길 양쪽으로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고 양 전 옥토가 많아 농산물의 질은 으뜸입니다. 

낙동리 개미들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유기농법을 이용한 농산물을 새산 하여 고추와 더덕은 품질인증을 받아 판매되고 있어 고품질화된 농산물 생산과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려 도시민과 농촌이 함께 체험하여 살아가는 마을입니다. 

정선 꼬마열차 

정선역에는 전통민속장이 열리는 2일 7일에만 청량리까지 연결되는 무궁화호 열차가 있습니다. 

여유롭게 정선으로 여행을 하려면 서울에서 제천역까지 간 뒤 꼬마 열차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오래된 새마을 호 두량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꼬마 열차라 불립니다. 

정선 별어곡역과 선평, 나진, 아우라지역이 있지만 모두 제천에서 꼬마열차를 타야 합니다. 

역 주변에는 정선 소금강 폭포와 계곡이 일품입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시원하다 못해 냉기를 느낄 수 있는 가리왕산 휴양림도 갈 수 있습니다. 

강과 호수 동굴이 어울리는 화암동굴로도 연결됩니다. 

정선선에는 특별한 의미로 와 닫는 별어곡역도 있습니다. 

"두 임금 섬길 수 없다는 연군지정, 거칠현동 사람들 별어곡역에는 눈물이 탄다"

시인 박해수가 별어곡역에서 이렇게 노래한 이곳에 무궁화호 열차가 섭니다. 

조선 개국에 반대한 고려 선비들이 숨어 살았다는 별어곳은 오늘도 적막함과 쓸쓸함이 묻어납니다. 

사북역에 내리면 하이원리조트와 하늘길로 가기가 쉽습니다. 

하늘길은 옛 탄광이 있던 자리로 운탄길로 불리었습니다. 

지금은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트레킹 코스로 유명합니다. 

고한역에서는 자장법사가 "금탑과 은갑을 훔쳐 갈 것을 우려해 육안에는 보이지 않도록 비장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정암사로 통하는 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여석번째로 높은 함백산도 이곳에서 연결됩니다. 

하늘정원으로 불리는 함백산 만항재에서는 여름철이면 70종이 넘는 형형색색의 들꽃이 넘실거립니다. 

 

소금강 계곡

소금강은 화암팔경 중 제6경으로서 ㅈ어선군 동면 화암 1리에서 몰운 1리에까지 4km 구간에 빅전리 용소에서 발원한 어천을 중심으로 좌, 우에 100~150m의 기암절벽이 있는데 그 기묘하고 장엄한 형상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하여 소금강을 보는 듯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소금강의 정문과 같이 어천을 사이에 두고, 좌, 우에서 있는 사모관대바위와 족두리바위, 신선 삼 형제가 놀았다는 삼형제 바위, 독수리집이 있어 상상 독수리가 날고 있다는 평화바위, 조그마한 동굴 속에서 오고 가는 관광객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듯한 두꺼비 모양의 돌두꺼비바위등 정교한 형상은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소금강의 울창한 숲 사이로 기암의 수려함을 드러내어 찾는 이로 하여금 한눈에 빨려 들게 합니다. 

무릉계곡 첫 구비에서부터 40여 리에 걸쳐 있는 계곡에는 무릉계곡, 십자소, 명경대, 식당암, 구룡폭포, 군자폭 고, 만물상등이 있고 신라 마의태자가 신라 부흥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군사를 훈련시켰다고 전해오는 금강산성 일명 아미산성등 많은 명승이 있습니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

태백역은 50년 전 문을 연 황지역의 새 이름입니다. 

태백역에서 걸어서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까지 갈 수 있습니다. 

버스를 한 번만 갈아타면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검룡소에 도달합니다. 

검룡소로 가는 길은 울창한 침엽수림이 펼쳐져 있어 한적하게 거닐기에 좋은 곳입니다. 

하늘과 맞닿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해발 1304m의 매봉산 정상에 있어서인지 태백 시내 어디서나 보입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풍력발전기, 광활한 고랭지 배추밭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합니다. 

이곳에는 132m의 고랭지 배추밭을 배경으로 지름 52m 크기의 풍력발전기 8기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백두대간과 낙동 정맥을 동시에 탐방할 수 있어 피서지로도 그만입니다. 

올여름에는 삼수령 주차장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철암역에서는 구원자연휴양림에 가기가 좋고 태백산에 가는 길도 멀지 않습니다. 

오투리조트, 태백레이싱파크, 용연동굴, 석탄박물관 접근도 가능합니다. 

추전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놓은 곳에 위치한 기차역입니다. 

해발 855m 고지에 있어 연평균 기온이 남한의 기차역 가운데 가장 낮고 적설량도 가장 많습니다. 

한여름에도 선풍기가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기차는 서지 않습니다. 

기차가 서지 않으면서 이곳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오히려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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